책소개
"조선사 최고의 논쟁을 일으킨 새로운 대중 역사서
우리시대 최고의 대중 역사 저술가 이덕일 3년 만에 팩션형 역사서로 귀환!
『조선 왕 독살사건』제2권. 조선 왕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를 낱낱이 파헤치는 책. 저자는 특유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왕들의 독살 과정을 면밀하게 추적하고 있다. 특히 잘 알려진 기존의 정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었던 야사 속에 나타난 사실들까지 총정리 하여 살펴본다.
이 시리즈는 인종, 선조, 소현세자, 효종 등 독살설에 휩싸인 왕들의 최후 순간을 되짚어보며 그 속에 숨겨진 권력과 암투, 음모와 배신의 역사를 새로운
저자소개
61년 충남 아산출생으로 숭실대학교 사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북항일연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자는 역사 연구 성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 역사 전반에 걸쳐 지적 흥미와 학문적 깊이, 그리고 인간 중심의 사관을 토대로 한 역사 서술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2>, <거칠 것이 없어라: 김종서 평전>,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 <사도세자의 고백>, <누가 왕을 죽였는가>, <유물로 보는 한국역사> <운부 1, 2, 3> 등이 있다. 2002년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2권]
1장. 사라진 북벌의 꿈 - 제17대 효종
종기와 어의 신가귀의 산침
2장. 예송 시대에 가려진 죽음 - 제18대 현종
복통과 뜸 치료
3장. 이복형제의 비극 - 제20대 경종
게장과 생감, 그리고 인삼차
4장. 개혁 군주의 좌절 - 제22대 정조
홧병과 연훈방
5장. 끝나지 않은 비극 - 사도세자의 후예들
노론과 정순왕후의 복수
6장. 조선 정치 체제의 죽음 - 효명세자
새로운 정치와 안동 김씨 세력들
7장. 식민지 조선 백성의 군주 - 제26대 고종
해외 망명 계획과 식혜
에필로그 왜 조선에는 독살설이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