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시대 대표적 역사학자 이덕일의 한국사 4대 왜곡 바로잡기!
한국사의 현주소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한국 주류 역사학계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점을 살펴본 역사서『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이 책은 우리 시대 대표적 역사학자 이덕일의 저서로, 한국사 인식체계에 대한 종합적 검토와 비판을 통해 참된 우리 역사와 올바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역사의 붓대를 독점한 자들에 의해 얼룩진 한국사의 실상을 알아본다.
이 책에서는 중국 고대의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세웠다는 식민 통치기구 한사군이 과연 한반도 내에 있었는지 살펴보았고, 서기 3~4세기까지의
저자소개
61년 충남 아산출생으로 숭실대학교 사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북항일연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자는 역사 연구 성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 역사 전반에 걸쳐 지적 흥미와 학문적 깊이, 그리고 인간 중심의 사관을 토대로 한 역사 서술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2>, <거칠 것이 없어라: 김종서 평전>,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 <사도세자의 고백>, <누가 왕을 죽였는가>, <유물로 보는 한국역사> <운부 1, 2, 3> 등이 있다. 2002년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글
1부 한사군은 한반도 내에 존재했는가?
1. 고조선과 한나라 간의 전쟁
(다시 고조선 문제/국민세금으로 살아 있는 식민사관/한나라는 왜 고조선을 침략했을까?)
2. 낙랑군은 평양에 있었는가?
(낙랑군 유적으로 조작된 고구려 유적/식민사학 청산 못한 대한민국의 비극/한사군은 민족사의 축복이었나?)
3. 한사군은 어디에 있었는가?
(한사군의 위치/낙랑군의 명칭과 위치/위나라 관구검의 공격로와 퇴각로/낙랑군 수성현 갈석산/갈석산을 찾아서/창려현은 수성현인가?/고조선의 수도 험독성은 어디 있었는가?/장성의 끝)
4. 대방군은 황해도에 있었는가?
(현도군의 위치/대방군은 어디인가?/대방군과 진번군/요동태수가 된 공손도)
5. 유물과 유적으로 살펴본 한사군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중국계 유물/고구려로 온 중국인들/중국계 유적과 유물에 대한 북한 학계의 견해/북한에서 출토된 봉니/아직도 일제 연구만 인용하는 주류 사학계/임둔태수장 봉니가 출토된 요녕성 금서시)
2부『삼국사기』 초기기록은 조작되었는가?
6.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교과서에서 빠진 한사군/『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국사 교과서』/고구려의 시조는 누구인가?/백제의 시조는 누구인가?/『삼국사기』와「광개토대왕릉비문」/신라의 시조는 누구인가?/『만주원류고』와 삼한의 위치/신라는 내물왕 때 건국되었는가?
7. 식민사관 뺨치는 한일역사공동연구위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쓰다 소우키치의 고민과 김부식)
3부 노론사관은 어떻게 조선 후기사를 왜곡시켰는가?
8. 노론 후예 학자들이 만든 신화들
(십만양병설에 대한 네 가지 변조/유성룡은 십만양병을 반대했는가?/송시열과 송준길은 북벌론자인가?/상공업 중심 개혁론은 노론이 주도했는가?/노론과 함께 사라진 남인)
9. 정조 독살설의 진실과 거짓
(『정조어찰첩』은 정조 독살설을 부인하는 사료인가?/어찰을 보내기 전의 정조와 심환지/어찰을 보낸 시기와 정조시대의 의리/정조와 심환지의 핫라인 가동 양상/정조의 와병과 죽음/정조의 급서와 독살설/즉위 당일 정조를 배신하다/노론 벽파 세계관의 재생산 구조)
4부 독립군의 항일 무장투쟁은 존재하지 않았는가?
10. 독립운동사 말살정책
(대한제국 멸망에 앞장선 노론/사라진 무장투쟁사/삼부의 무장투쟁/해방 후 발생한 문제점/진정한 동북아 평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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