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구리는 어떻게 살까요?
영국 태생의 그림책 작가 줄리엣 케피스의 『유쾌한 개구리』.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연 그림책입니다. 알에서 올챙이가 태어나 개구리로 성장하는 여정을 단순한 글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유쾌하게 담아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냅니다. 개구리의 생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물 속에 젤리와 같은 알들이 모여 있어요. 알 속에는 까만 점이 박혀 있었어요. 그런데 물고기가 헤엄쳐 오더니 알들을 꿀꺽 삼켜 버렸어요. 네 알만 남아서 둥실둥실 떠내려가네요. 알 속의 까만 점에서 꼬리가 생기더니 올챙이가 되었어요. 두 뒷다리와 두 앞다리가 자라는 동안
저자소개
"지은이 줄리엣 케피스(Juliet Kepes)
런던에서 태어나 페크만 미술학교와 브라이튼 미술학교를 마친 후 미국 시카고의 디자인 인스티튜트를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움직이는 생물들의 모습이 가장 좋은 그림 선생’이라고 말합니다. 첫 그림책 「다섯 마리의 아기원숭이」를 시작으로 여러 그림책을 출간하여 그림과 디자인으로 뉴욕 근대미술관상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유쾌한 개구리」는 세계 각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옮긴이 황선종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일본 다이토분카대학 일본어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ITS 번역 아카데미에서 일어 번역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번역을 한 책으로는 「사랑의 유형지」 「불로장생 탑 시크릿」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남자의 품격」 「리얼머니와 하트머니」 「미스터 CEO」 「회사 그만뒀습니다」 「설명의 테크닉」 「창조적 기업의 10가지 발상 전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