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오키상, 서점 대상 수상작가 츠지무라 미즈키
유년의 빛과 어둠을 담은 감동 화제작!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양대 문학상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일본은 물론 한국 독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신작 장편소설 《호박의 여름》이 출간되었다. 2019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2개월 동안 무려 열한 개 신문사에서 동시 연재되며, 츠지무라 미즈키의 모든 것이 집대성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옛 여름학교 터에서 어린 소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골 사체가 발견된다. 이 백골이 자신의 손녀가 아닌지 확인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변호사 노리코. 사실 이 여름학교는 노리코에게도 추억이 깃든 장소다. 혹시 이 백골은 어린 시절의 친구 ‘미카’의 것이 아닐까? 30년 전 여름에 있었던 ‘그 사건’의 진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기억 속에서 부딪히고 엇갈리던 진실도 조금씩 선명해지는데….
저자소개
저자 : 츠지무라 미즈키
1980년 일본 야마나시 현에서 태어나 지바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2004년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로 제3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2011년 《츠나구》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받았다. 2012년 《열쇠 없는 꿈을 꾸다》로 제147회 나오키상, 2018년 《거울 속 외딴 성》으로 제15회 서점대상, 2019년 《오만과 선량》으로 제7회 북로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 《아침이 온다》, 《슬로하이츠의 신》, 《파란 하늘과 도망치다》, 《어긋나는 대화와 어느 과거에 관하여》 등이 있다.
역자 : 구수영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미스터리 입문》, 《미치지 않고서야》,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