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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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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저자
조지프 제이콥스 글/김곰 그림/김희정 역
출판사
행성B아이들
출판일
2017-08-10
등록일
2018-08-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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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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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을 발견해 나간 위대한 탐험가들,그들이 완성한 지도 위에서 세계사를 만나다!

세상은 평평한 방패라고 생각한 고대 그리스인,가장 오래된 지도를 만든 바빌로니아인부터 마르코 폴로, 이븐 바투타, 콜럼버스와 마젤란, 난센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요? 세계 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져 왔을까요? 그리고 그것은 누가 만든 것일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고대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곳을 제대로 알기 위해 지도를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고 한발 더 나아가 다른 나라를 정복하거나 그들과 교역하기 위해 다른 세상을 발견하려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지도를 만들어 왔습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왜 발견하려 했고, 지금의 세계 지도를 어떻게 완성해 왔는가를 살펴보면 인류 전체의 역사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세계사에서는 ‘지리상의 발견’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공부하고 활동한 유대계 민속학자이자 역사학자, 작가 조지프 제이콥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이 ‘지리상의 발견’의 역사를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지리상의 발견’은 이 문명화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리상의 발견’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그리하여 작가는 고대 페니키아인부터 20세기 남북극 탐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도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땅을 발견해 왔는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하고도 꼼꼼하게 밝힙니다. 또한 들려주듯 설명하는 작가의 문체에 시사 만화가인 김곰 작가의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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