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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 저자
- 헨드릭 하멜 저/신동운 역
- 출판사
- 스타북스
- 출판일
- 2020-02-05
- 등록일
- 2020-04-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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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네덜란드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조선의 실상들 최초로 조선을 서양에 알린 13년 28일의 기록 다시 새롭고 간결하게 정리한 오리지널 에디션!!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한 책『하멜표류기』는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조선에 관한 서양인 최초의 저술로서 당시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함께 유럽인의 이목을 끌었다. 1653년(효종4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Sperwer)호가 심한 풍랑으로 난파되어 선원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의 연변에 상륙했다. 그들은 체포되어 13년 28일 동안 억류되었다가 8명이 탈출해 귀국했는데, 하멜이 그 일행과 함께 한국에서 억류 생활을 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인 하멜은 조선의 여러 곳에 강제 이송되면서 정치제도와 민초들의 생활상을 서양인의 눈으로 예리하고 세밀한 관찰을 통해 조선의 실상을 비교적 정확하고 충실하게 기록한 책이다.
저자소개
1630년 네덜란드 호린험에서 태어나 1950년에 동인도연합회사(VOC) 소속 선박의 포수로 첫 승선한 후 빠르게 승진해 서기와 보좌관에 이어 선박의 항해 유지와 재정을 맡는 회계원이 되었다. 1653년 스페르베르호에 회계원으로 승선해 바타비아(현재의 자카르타)를 떠나 일본의 나가사키로 가던 중 폭풍우로 인해 제주도에 표착했다. 1654년에 서울로 송환되었다가 1656년 전라병영으로 이송되어 10년간 억류되어 살던 중, 1666년 일곱 명의 동료들과 일본으로 탈출했다. 하멜은 조선에 억류되었던 13년간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보고서를 VOC에 제출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알려지게 되었다. 1692년에 고국 네덜란드에서 생을 마감했다.
목차
프롤로그: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하다하멜 일지165316541655165616571658165916601663166516661667나가사키 부교의 질문과 우리들의 답변조선국에 관한 기술국왕의 권위에 대해서기병 및 보병의 장비에 대하여왕국 고문관 및 고급·하급 관리에 대하여국왕·귀족의 수입 및 지방세에 대하여중죄와 그 형벌종교·사찰·승려 및 종파에 대해서가옥과 가구에 대해서결혼에 대해서교육에 대해서국민들의 성실성과 용기에 대하여외국과의 무역 및 상업에 대해서도량형에 대하여언어·문자·계산법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