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이 세상은?
『현호는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아』는 동화작가 노경실의 작품으로, 주인공 현호의 예측할 수 없는 상상력을 유쾌하게 그린 창작동화입니다. 아이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호는 이 책에서 ‘자동차’와 ‘에너지’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기발한 생각들을 펼쳐 보입니다.
현호는 1월부터 12월까지 열심히 모은 돈으로 아직도 썰매를 끄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기로 결심합니다. 또한 부족한 에너지 때문에 미래에 태어날 자식들을 걱정하고, 고갈되어가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 방귀를 열심히 뀌어 로컬 에너지를 생산하겠다는 생각
저자소개
1958년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2년 「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탄탄한 글 구성에 현실감 있는 묘사, 빠른 글 전개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가다. 작품으로는 <나는 내가 좋아요>,<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 사진>,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 할까>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애니의 노래> 등이 이다.
목차
"현호의 자동차 이야기
- 우리 집에 식구가 늘었어요
- 할아버지 댁에 간 장군이
- 나도 바퀴처럼 잘 달려갈 거예요
- 우리 자동차를 탄 도깨비
- 장군아, 너의 아버지는 누구니?
- 자동차를 선물 받은 산타 할아버지
현호의 에너지 공부
- 외할머니가 내 주신 숙제
- 태양으로 여행 가고 싶어요
- 선풍기와 에어컨
- 번개는 무서워요
- 내 방귀는 로컬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