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40권
자연에서 빛의 기운을 가득 채운 마법천자문은 하늘 높이 솟아오르고,
손오공과 흑룡이 거대한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한편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검은마왕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마법천자문 바로 밑, 지상에 거대한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 손오공과 흑룡은 어딘가로 떨어져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리고 이들 곁에 괴물이 나타난 손오공을 들어 올려 입을 쩍 벌리는데, 그 순간 꽃미남 요정이 나타나 오공의 목숨을 구한다. 그는 오공에게 이곳은 암흑계이며, 곧 괴물들이 몰려올 테니 자신에게로 건너오라 이른다.
한편, 마법천자문이 신들의 땅에 오르자 암흑계에 ‘신들의 통로’가 열리고, 이제 암흑상제는 암흑계를 벗어나 자신이 부활한 장소인 신들의 땅으로 향한다. 부활을 코앞에 둔 암흑상제! 그러나 손오공은 예기치 않게 암흑계로 빠져버리고, 삼장은 계속해서 여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과연 암흑상제의 부활을 막을 수 있을까? 마법천자문 40권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