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집에 괴물 산다!
'키다리 그림책' 시리즈, 제8권 『메리네 집에 사는 괴물』. 뉴질랜드 태생의 파멜라 엘렌의 그림책입니다. 시뻘건 눈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커다랗고 난폭한 괴물이 사는 메리네 집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이 그림책은 자신의 집에 괴물이 산다고 말하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여자 아이 메리와 그녀를 믿지 않는 남자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메리네 집에 살고 있는 괴물의 모습을 조금씩 드러냄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통쾌한 반전을 통해 메리처럼 소심한 아이들에게 짜릿한 감동은 물론,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메리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여자 아이
저자소개
"지은이 파멜라 엘렌
1934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해요. 조각가인 남편과 결혼한 후 호주로 이주하여,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는 막내가 학교에 들어갈 때쯤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1980년 첫 작품인 <아르키메데스의 목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하였어요.
특히 CBCA(Children’s Book Council of Australia-호주어린이도서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동화책’을 2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답니다. 그 외에도 뉴사우스웨일스 주최 국제도서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어요. 호주뿐 아니라 뉴질랜드도서관협회에서 주는 러셀클락 상, 2001년에 로 뉴질랜드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책에 수여되는 게이린골돈 상을, 2004년 뉴질랜드 최고의 어린이 문학에 수여하는 마라렛메이 상을 수상하였어요.
옮긴이 김상일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였어요. 잡지사 기자로 출판과 인연을 맺은 후, 여러 어린이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 해외 저작권 관련 일을 해왔어요. 어린이포털 교육사이트 에듀박스닷컴의 책임 운영자로 일하기도 했어요. 현재 키다리출판사의 발행인으로 그림책 번역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도서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는 <믿을 수 없는 과학 여행>, <안녕, 할머니 달님>, <엉뚱 해결사 맥스의 부자소동>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