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슴을 울리는 죽음의 멜로디가 흐른다!
음악과 영상을 아우르는 21세기형 영상소설『살인광시곡』제2권. '살인'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품 전편에는 음악이 흐르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그려내고 있다. 또한 그 바탕에는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주제의식이 담겨 있다. 계속되는 반전과 극적인 전개, 압도적인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세 가지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교향곡 발표를 앞둔 작곡가 서연과 지휘자 형운의 이야기, 연쇄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쫓는 범죄심리학자 채원과 살인용의자 유상의 이야기, 실패한 피아니스트의 양자로 들어와 음악병기로 길러지는
저자소개
1978년 9월 29일생으로, 영국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대학 대학원에서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 시어터 석사학위(프로듀서 전공)를 받았다. 2002~2005 시즌에는 조선일보 조선닷컴 통달인 클럽에서 뮤지컬통으로 웹 칼럼을 기고하였고, 2004 Istropolitana International Festival에 뮤지컬 The Dynamo를 골드스미스 대학 뮤지컬 시어터 전공 1회 동기들과 공동 출품하였다. 국내에서는 뮤지컬 tick, tick… BOOM!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트 내한공연, 뮤지컬 Cabaret 한국 캐스트 공연, 뮤지컬 The Phantom of the Opera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내한공연과 뮤지컬 The Producers 한국 캐스트 공연 등에 저작권 담당 또는 어시스턴트 프로듀서의 자격으로 참여하였으며, 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와의 업무를 주관하는 해외 비즈니스 일체를 담당하였다. 학업과 현장 실무 중 국내외에서 접한 3백여 편의 공연물과, 소설과 만화의 출판물을 원작으로 한 2차 저작물들의 꾸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언젠가는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나만의 컨텐츠를 창조하겠다는 포부를 갖게 되었다. 이를 위해 2007년 문화컨텐츠 개발사인 ㈜제이앤스펜서를 설립하였으며, 2008년 4월부터 시작된 인고의 집필 과정 끝에 2009년 첫 번째 장편소설 <살인광시곡>을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는 Blanket Contents Development Firm에서 소설의 1차 저작물로부터 영화. 공연의 2차 저작물을 아우르는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