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표지글]
""아가야, 어쩌자고 이 곳까지 왔니?"" 바람이 물었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지만, 눈물이 자꾸 앞을 가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저씨, 낮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주세요."" ""낮으로 가는 길이라니? 여기도 낮인걸."" 바람은 껄껄껄 웃으며 이 곳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해 주었습니다. -<지하철역의 나비> 본문 중에서-"
목차
"• 정채봉
물에서 나온 새 * 8
숨쉬는 돌 * 18
• 박종구
농게 마을 * 30
• 배익천
꽃씨를 먹은 꽃게 * 44
돌꽃 * 54
• 정만영
사랑의 무게 * 62
• 강정규
돌이 아버지 * 76
• 권순하
서울 고양이 * 90
철이와 엿 장수 * 96
• 김 목
다시 놓은 다리 * 108
벙어리 매미 * 120
• 김상남
하느님 하루만 더 주세요 * 134
• 김숙희
새 이 * 144
라디오 할머니 * 152
• 김원석
지하철역의 나비 * 162
• 김충도
모래톱에 피는 꽃 * 172
벚나무와 할아버지 * 184
• 최균희
사랑의 구름다리 * 198
• 옥순원
나비와 거미 * 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