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구에 불시착한 비행사 에어로를 통해서 비행기의 역사를 알려 주는 과학 동화. 우주여행 중에 남극에 떨어진 에어로는 고향 행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만들기로 합니다. 날개를 달고 퍼덕이는 것에서 시작하여 엔진을 단 비행기를 만들기까지 에어로의 우여곡절 비행기 제작기를 통해서 긴 비행기의 역사를 유쾌하게 알려 줍니다. 펭귄을 닮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귀여운 그림, 그리고 공기 중에서 떠오르는 것부터 양력, 중력 등 과학 원리에 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 동화입니다.
저자소개
저자 : 박병철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약 30년 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번역과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엘러건트 유니버스》, 《평행우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마음의 미래》, 《힉스, 신의 입자 속으로》, 《뷰티풀 퀘스천》 등 과학 서적 80여 권이 있습니다.번역 부문에서 2005년에 한국출판문화상을, 2016년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학센터(APCTP)에서 주관하는 우수과학도서에 7회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별이 된 라이카》, 《생쥐들의 뉴턴 사수 작전》이 있습니다.
그림 : 송수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꼭두 일러스트 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하는 노력형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내가 데려다줄게》, 그린 책으로는 《치과 갈 수 있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