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최고의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가 우리 반에 온다면?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세계 최초로 노벨상을 두 차례 받은 과학자 마리 퀴리!
힘겨운 투병 생활 중 저승의 뱃사공 카론을 만난다.
“과연 나의 연구 업적이 세상을 보다 이롭게 한 발견이었을까”
마리 퀴리는 자신의 연구가 훗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 답을 찾아보고자 100년 후의 대한민국에 도착한다.
열두 살 서마리의 몸으로 돌아온 마리 퀴리 앞에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저자소개
저자 : 전혜진
저자 : 전혜진
SF 작가이자 만화 스토리 작가로 2007년 만화 잡지 『이슈』에 라이트노벨 『월하의 동사무소』를 실으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레이디 디텍티브』와 『리베르떼』, 『PermIT!!!』 등의 만화와 『족쇄: 두 남매 이야기』, 『280일: 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등의 소설을 썼습니다. SF 단편집 『홍등의 골목』과 앤솔러지 『다행히 졸업』, 『텅 빈 거품』, 『감겨진 눈 아래에』, 『5월 18일, 잠수함 토끼 드림』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에세이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를 출간했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인생을 따라가 보면서, 여성으로서의 삶과 과학자로서의 삶이 겹치는 지점마다 고난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마리 퀴리의 열정과 용기가,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온전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heyjinism.com
그림 : 안병현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에 관심을 기울이며 유년과 성년을 잇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려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이야기 귀신과 도깨비』, 『진짜 인싸 되는 법』, 『비밀 레스토랑 브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뽑기의 달인』, 『이상한 엘리베이터』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 마음 시툰』, 『만나러 가는 길』 웹툰 『내일도 오늘만큼』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린 『우리 반 마리 퀴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자로서의 마리 퀴리의 삶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
http://moo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