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의 중턱에 걸친 나이, 마흔. 성공을 위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부부의 노후를 위해 지금까지 뒤돌아보지 않고 달려왔지만 '이 다음에 늙으면 뭐하지?' 라는 고민에 닿으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나이다. 앞으로 30년의 시기를 황금기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앞으로 남은 인생을 위해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살아보면 알게 되는 것들, 앞으로 30년을 어떻게 살 것인가, 미리 연습하는 노년,"
저자소개
"저자 - 전경일
서울에서 태어난 65년생 저자는 잡지사와 정치광고 기획사에서 젊은 날을 보내고 지금은 시골 학교로 터전을 옮겼다.
그는 ‘행복에 민감한 사람’이다. 아내와 티격태격하고, 딸의 머리를 묶어주느라 악전고투하면서도 그에게는 행복이 떠나지 않는다. 이는 누구에게나 스쳐가는 일상을 무심히 흘려보내지 않고 ‘행복’으로 붙잡아두었기 때문이다. 그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글쓰기에 열중하는 것은 가족의 행복을 자신만의 것으로 담아두지 않고 함께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우울한 경제 뉴스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요즘, 그의 따스한 글은 말 그대로 영원한 보금자리인 ‘가족의 행복’을 마음껏 느끼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