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커다란 벽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가?”
죽음이 알려 주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46가지 선물!
인문 베스트셀러 작가 김종원이 죽음에게 배운 마지막 한 줄의 철학!
《마지막 질문》은 저자 김종원이 지난 20년 동안 릴케, 칸트, 니체,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괴테와 나눈 삶과 죽음 앞의 대화를 통해 깨달은 삶의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세기의 철학자 6인과 1,000시간 이상의 대화를 나누고 사색하며, 그들이 남긴 말과 글을 우리가 사는 지금에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저자는 깊은 사색의 끝에서 ‘죽음’을 만나고 비로소 삶을 깨닫게 되어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커다란 벽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가? 삶에서 변하지 않는 유일한 진실은 ‘모든 사람은 결국 죽는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우리가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비로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죽음에게 고개 숙여 배운 김종원의 깨달음이자 세기의 철학자들이 남긴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만나야 할 ‘한 줄의 철학’이다. 46개의 질문으로 작성된 단 한 줄의 철학은 세기의 철학자들이 남긴 삶의 지표이며, 생의 목적과 방법을 몰라 흔들리는 우리에게 또 다른 세계의 문을 열어줄 ‘희망’이 된다."
저자소개
"저자 : 김종원
“질문할 줄 모르는 자는 마주한 현실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지만,
질문할 줄 아는 자는 아직 마주치지 못한 미래까지 내다본다.
끝없이 질문하라. 그것이 끝없이 성장하는 비결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그는 20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현명한 질문은 끝없이 성장할 기회의 문을 열어 준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릴케, 칸트, 니체, 톨스토이, 쇼펜하우어, 괴테 세기의 철학자와 20년간 대화를 나누며 사색을 통해 이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생각을 기울이면 그 끝에서 지혜가 끌려온다.” 살아 있는 생명은 결국 모두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가장 아름답고 기쁨으로 농밀한 인생은 어디에 있는 걸까? 그는 이 책을 통해 그 길을 보여 준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믿고 지지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 대표작인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은 ‘부모에게 필요한 자녀교육의 모든 지혜를 집약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출간 이후 지금까지 자녀교육 베스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등 실용적인 인문 교육 시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차별화된 독자성과 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문해력 공부》, 《부모 인문학 수업》,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매일 인문학 공부》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주요 저서들은 중국,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저자의 글을 읽을 수 있는 곳
카카오스토리 채널(생각 공부): story.kakao.com/ch/thinker
페이스북: facebook.com/jongwon.kim.752
블로그: blog.naver.com/yytommy
인스타그램: @thinker_kim
"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왜 죽음이라는 커다란 벽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가?
Ⅰ. 목적 -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
마음껏 쓰라고 줄 능력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자신을 그대로 보여 줄 한 줄이 있는가?
왜 우리는 사람이 사라진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왜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
살면서 하나를 분명하게 선택한 경험이 얼마나 있는가?
자신의 일처럼 타인을 위해 울어 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 태어난 이유가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가?
당신은 자신만의 잠을 자고 있는가?
Ⅱ. 방향 - 어디에서 내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나
당신의 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본질에 가까운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왜 생각해야 하는가?
인생에서 과연 저절로 되는 것이 있을까?
어떤 조각이 삶을 구성하고 있나?
가끔 잊고 지냈던 호주머니를 뒤져 보는가?
당신이 지금까지 진짜로 산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Ⅲ. 사색 - 삶에 대한 오래된 관점을 전복시킬 질문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한 적이 있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진짜 검색하고 있는가?
목적을 생각하지 않고 말한 적이 있는가?
지식이라는 책상을 밟고 올라설 용기가 있는가?
시에게 질문해 본 적이 있는가?
어머니의 손은 왜 늘 차가운가?
Ⅳ. 균형 -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잠재울 수 있는가
내장이 없는 욕망이 이끄는 삶은 무엇이 다른가?
쓰레기가 가득한 호주머니를 왜 비우지 않는가?
삶의 여유를 찾는 당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나는 내 일상을 장악하고 있는가?
당신은 어제 무엇을 버렸는가?
아이에게 칼을 주는 사람은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인가?
멈추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당신은 매일 세상이라는 연인에게 무엇을 주는가?
Ⅴ. 실천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것인가
여전히 바라보고 있는가, 드디어 뛰어들었는가?
나는 내게 가능성을 허락하고 있는가?
버킷리스트가 있는 삶은 왜 죽은 삶인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문장을 가슴에 품고 있는가?
변화를 주도하는 단 하나의 표현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나는 지금 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가?
하루라도 무언가에 목숨을 걸어 본 적이 있는가?
삶의 마지막 순간 죽음을 밀칠 정도로 중요한 일이 있는가?
Ⅵ. 경탄 - 성장하는 삶의 무기가 되는 질문
생명은 왜 아름다운가?
어제 본 태양은 오늘 뜬 태양과 무엇이 다른가?
자고 나면 빠져 있는 머리카락을 본 적이 있는가?
‘사물의 쓸모’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누군가의 장점을 찾기 위해 밤을 꼬박 새운 적이 있나?
내면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사라지는 것들을 위해 두 손 모아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마지막으로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에필로그 고개를 숙여 죽음에게 배운 46가지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