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환자에 대한 고려 없이 암이라고 해서 무조건 부작용이 심한 수술과 방사선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면역력을 증대시켜 암세포의 활
동을 둔화시켜 암을 견디어 나가게 하자는 통합보완의학을 소개한다.
지루한 의학적 지식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암 전문의로서 통
합보완의학적 치료를 실천해온 저자는 환자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심리치료, 보호자의 심리치료, 죽음을 앞둔 경우 호스피스까지 다루는 것
이 완전함 암치료라는 입장을 보여준다. 환자를 치료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통해서 암환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식단이나 운동, 마음가짐, 평소
생활 자세 등 각종 지침을 알려 주고 있다.
저자소개
통합보완의학의 세계적 산실인 멕시코의 오아시스 홉 병원 콘트레라라 박사의 암 면역요법을 연구하였으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의대에서 복
강경 수술 및 동 대학 암연구소에서 연구 활동, 일본의 오부치 산케이 병원에서 암치료요법을 연구, 미국의 엠디앤더슨 암센터에서도 통합보완
의학적 치료 연수 등을 거쳤다.
전 고신대학교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포천중문의과대학 외과교수 및 대체의학대학원 교학부장이자 암
대체요법 클리닉 책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상임이사와 대한 임상암예방의학회, 대한암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소화기학
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평생회원이자 세계 위암학회 종신회윈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성균관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암협회 이사이
자, <대암클리닉>의 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소화기내시경 전문의로서 재수술율 0%를 기록할 정도로 탁월한 외과의사인 그
는, 환자의 육체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 치료하는 암 전문의이다.‘암 박사’로 통하며 국내 암 치료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로, 외과전
문의로서 15년 동안 암 수술만 1천여 건을 집도했다. 그러다 보완통합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제는 암 대체요법의 권위자로서 암 환자
들을 위해 다양한 대체요법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메스를 놓은 이유
첫 번째 : 암은 사랑받지 못한 세포들의 반란이다
- 암은 사랑받지 못한 이기적인 세포
- 강
도처럼 내쫓으려 하지 말고 손님처럼 대접하라
- 히포크라테스는 의술을 예술이라고 했다
- 선택의 문제에 직면할 때
-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
- 나는 예외다
- 세포를 춤추게 하라
- 오래 살고 싶으면 성격부터 바꿔야 한다
- 최근에 왜 암이 더 많이
발생할까?
-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지혜
두 번째 : 암에 4기가 있다면 인간에겐 5기가 있다
- 가장 먼저 투병에 성공한
선배를 찾아가라
- 이제부터라도 거꾸로 한번 살아보세요
- 암에 걸린 사람이 해야 할 12가지 일
- 비타민보다 더 생기를 주는
웃음 요법
- 건강 식품의 신화는 있어도 실체는 없다
- 암보다 항암제가 더 위험할 수 있다
- 의사를 잘 만나면 30%는 성공한
투병이다
- 암에는 4기가 있지만 인간에게는 5기가 있다
- 서로 입장을 바꿔 놓고 들어라
- 가족과 기쁘게 먹는 식사가 보약이다
-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
- 아침마다 지겨운 피검사를 안 해도 된다
- 세상에는 원인을 모르는 일이 많다
- 너
무 힘든 운동은 피하고 내 몸에 맞는 운동을 찾아라
- 해가 진 뒤에는 분을 품지 말라
세 번째 : 나는 기도하는 의사입니다
- 나는 기도하는 의사입니다
- 어디로 향하느냐 하는 방향성이 중요하다
- 우문현답이 필요한 때
- 단순하게 생각하라, 그
러면 살 것이다
- 공주나 왕비를 다루는 법
- 말 한마디에서 다른 싹이 난다
- 마음으로 보내는 편지
- 암에 걸린 이후의
삶은 덤으로 주어지는 여분
- 당신의 아픔을 나도 같이 느껴요
- 눈물의 4점
- 돈이 원수라지만…
- 당신 아버지라면 어떻
게 하실 겁니까?
- 찬바람이 뼛속까지 스며들던 동부이촌동 길
-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네 번
째 : 요단강 건너서 다시 만나리
- 슬픈 죽음을 만들지 말자
- 흰색 시트가 있는 풍경
- 당신의 인생 전체를 용서해요
- 용
서란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
- 실컷 우는 게 약!
- 죽음 앞에 서서 외롭지 않은 사람 없다
- 인생의 가장 큰 축복
-
사려 깊은 사람과 부주의한 사람을 가르는 행동
- 아플 때 참는 것은 미련한 짓
- 마음이 약한 자 고통을 느낀다
- 이별을 준비
하는 자세
- 이터니티 선샤인
- 슬픔을 건너가는 법
에필로그 : 정신적인 암을 극복해야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