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아이와 부모를 상담하고 얻은 단 하나의 결론
“엄마의 작은 습관으로 아이는 달라지기 시작한다!”
아이는 몸을 다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주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자란다. 그중에 가장 상처를 많이 주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엄마인 경우가 많다. 처음엔 왜 상처가 되는지 몰라서, 나중에는 상처 주는 줄 알면서도 습관이 되어서. 이 책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치료사는 바로 엄마’라는 면에 주목한다. 그리고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전문상담가의 비법을 조금 활용해볼 것을 제안한다. 똑같은 장난감으로 노는데 왜 엄마가 노는 건 그냥 ‘놀이’이고, 놀이치료사가 같이 노는 건 ‘치료’가 될까? 그 이유는 그 시간 동안 아이와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상호작용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마음에 끼치는 영향이 하늘과 땅 차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치료실이 아닌 집에서,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아이의 불안과 결핍을 성장과 치유로 바꾸어보자. 하루 30분의 마음멘토링으로 아이는 자존감 높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될 것이다.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제대로 사랑할 줄 몰라 마음 아파하는 모든 엄마를 위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Part1.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 아이 마음속 진실 알기
엄마를 위한 TIP) 엄마의 자존감부터 돌아보자
· 우리 아이 도대체 왜 이럴까
· 엄마는 원인제공자? 문제 해결사?
엄마를 위한 TIP) 엄마의 내면 아이
· 심리치료, 엄마가 한번 해볼까?
엄마를 위한 TIP) 아이의 문제 행동을 보는 새로운 관점
Part 2. 하루 30분, 이것만 알면 엄마도 할 수 있다
· 치료의 시작은 마음 알아차리기에서
엄마를 위한 TIP) 엄마의 심리치료, 몇 시간이나 해야 할까?
· 엄마의 치료적 대화
엄마를 위한 TIP) 지금-여기(here&now)에서 이야기 나누기
· 치료 효과 극대화시키기
엄마를 위한 TIP) 엄마가 하는 심리치료,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
Part 3. 성장과 치유로 이끄는 엄마의 마음멘토링
· 마음속 감정의 찌꺼기 씻어내기
엄마를 위한 TIP) 시작하는 말에 따라 대화내용이 결정된다
· 떼쓰고 고집부리고 화내고 반항하는 아이 - 엄마와 친한 아이 진짜 엄친아
· 공격적인 아이 - 생산적 에너지로 전환하는 아이
· 주의 집중이 어려운 아이 - 자신만의 집중 스타일 키우기
· 충동적 과잉 행동하는 아이 - 자기 조절을 잘하는 아이
· 친구 관계가 힘든 아이 - 사회성이 좋은 아이
· 형제간의 다툼이 심한 아이 - 형제· 자매가 있어 든든하고 행복한 아이
엄마를 위한 TIP) ‘생각하는 의자’보다 ‘평화를 되찾는 의자’로
· 우울하고 무기력한 아이 - 흥미와 호기심이 있는 아이
· 소극적인 아이 - 적극적으로 행동할 줄 아는 아이
Part 4. 스스로 치유하는 아이들
·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스스로 치유한다
· 스스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아이의 언어
·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
·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아는 아이
· 아이도 치유하고 엄마도 성장하고
엄마를 위한 TIP) 아빠가 하는 강력한 심리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