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16
대마왕의 부활 임박!
마법천자문의 영웅들이여 '악마의 봉오리'로 향하라!
16권에서는 최고의 감동과 최대 위기의 순간이 교차됩니다. 손오공이 "만세"를 외친 이유는 무엇일까요? 15권에서 '간절히 바라는 마음, 바랄 희 希' 마법을 불러일으켰던 손오공과 친구들의 간절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답니다. 급기야 이들의 마음에 감동한 마법천자패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정 情' 한자를 되살려 내는데요. 하지만 기뻐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무시무시한 양의 마정석액과 견공의 기계를 가지고 질투마녀와 탐욕마왕이 '통곡의 해안'으로 떠났기 때문이죠. 대마왕의 부활을 위해 이들은 대체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들을 막기 위해 '통곡의 해안'에 나타난 두 영웅의 그림자. 이들은 누구일까요? 결말을 향하는 <마법천자문>의 위기와 절정, 감동이 이어집니다.
어른들도 알쏭달쏭한 한자들을 『마법천자문』 독자들은 술술 막힘 없이 읽어 갑니다. 단순히 아이들이 어른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일까요? 비결은 '반복 학습'! 두 번, 세 번 반복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 학습법입니다. 『마법천자문』은 각 권에 등장하는 새로운 한자 20자를 소개하면서 앞 권에서 배운 한자를 50회 이상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에 나오는 한자를 완벽하게 구사하기에 20자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는 물론, 예전에 배운 한자들까지 머리에 쏙쏙 집어넣게 됩니다. 여기에 한자 낱자 2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을 통한 어휘학습은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