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과학사 일주
기발하고 유연한 발상이 과학으로 재탄생된 역사 속으로 떠나요!
많은 아이들은 과학을 어려운 분야라 단정하여 습관적으로 과학을 멀리하곤 합니다. 과학을 실생활에서 느끼고 호기심을 갖기 보다는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느끼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과학자라고 하면 뛰어난 두뇌를 지닌 천재들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책은 특출할 것 없이 평범했던 각 인물들의 생활과 발명을 다룬 책입니다. 스스로에게 제공된 나무랄 데 없는 생활여건과 교육환경의 덕이 아닌, 능동적이고 유연한 그들의 철학적 사고와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굳센 기강과 정신으로 뛰어난 발명을 이룬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과학사에 한 획을 그은 중요한 발명들이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무슨 의도를 갖고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발명 순간의 에피소드를 통해 전해줍니다. 쉽고 재미있게 쓰인 과학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아주 근접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