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책소개]
<춘향전>은 조선시대의 지고 지순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학작품이라 할 정도로 진정한 고전이다.
당시의 엄격한 사회적 신분 차이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전직 기생 월매의 딸 성 춘향과 남원 군수의 아들인 이 몽룡 간의 사랑 이야기이다. 한국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이 이야기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저자소개]
춘향전은 정확한 창작 시기와 작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조선 영조에서 순조 때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연애소설이다.
춘향은 사랑이란 상호 간의 한없는 헌신이자 믿음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 사랑을 위한 헌신과 믿음은 강고했던 중세적 통념과 제도도 막지 못했다. 이런 점에서 춘향의 사랑은 사회적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또한 세계인들도 이러한 우리나라 문학에서의 <춘향전>의 위상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