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낮은산 청소년문학 키큰나무 시리즈 15권. 내 멋대로 혁명을 시작하기로 한 열네 살 우연이의 씩씩한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서화교 작가는 『유령 놀이』『굿 파이트』 등의 작품을 통해 어두운 현실에서도 세상을 똑바로 보고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워 가는 용감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선보여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개성 있고 유쾌한 여성 캐릭터들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연대와 그 속에서 마음이 훌쩍 큰 우연이의 이야기를 그려 냈다.
시시하고 비겁한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 ‘혁명’의 순간을 만들어 가는 용감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아직 크고 있는 청소년뿐 아니라, 여전히 크지 못한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전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심심하고 재미없는 어른으로 지내다가 동화를 쓰면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세계를 만나고 있다. 타인을 도와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마음이 찡 울리는 책을 읽었을 때, 아이들이 말 걸어 줄 때, 아기, 강아지, 고양이가 웃거나 뛰어놀 때, 초콜릿이 눈앞에 있을 때 참 좋다. 『유령놀이』로 2013년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받았고, 『지퍼 고쳐 주세요』 『인어왕자 이야기』『퀴즈 킹』 등을 썼다.
목차
목차
1. 아빠를 만나야 한다
2. 용감한 엄마랑 사는 일
3. 9회 말 투아웃의 기적
4. 우리 아가가 고생이 많구먼
5. 해야 할 일은 하고 살자
6. 선샤인 게스트하우스
7. 질문에 답할 사람은 아빠다
8. 오래오래 행복하게
9. 두 번째 소원
10. 엄마가 엄마 같지 않아
11. 울고 싶을 때는 울어
12. 미안한 거는 미안하다고 하고
13. 우리는 모두 같은 휴먼
14. 사람한테 반하는 순간
15.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어
16. 즐거운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