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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도전
- 저자
- 박지성 저
-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 출판일
- 2011-05-23
- 등록일
- 2013-10-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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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축구 영웅 박지성 선수가 세계 최고의 프로 축구 리그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서, 주전 선발 선수로 우뚝서기까지의 성공 과정을 총망라하여 다룬 에세이. 박지성 선수가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기까지의 일들을 심정 위주로 직접 기록한 책으로, 영국 진출 이후 25경기 만에 터졌던 첫 골에 대한 감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의 관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네델란드에서의 슬럼프 시기, 거스 히딩크 감독과의 우정,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끌었던 원동력, 일본ㆍ네델란드ㆍ영국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숨은 노력들 등 그의 축구 인생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그 외 유난히 부끄러움을 많이 탔던 유년 시절에 축구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의 사랑은 어떻게 삶의 자세를 바꿔놓았는지, 평발과 왜소한 체격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까지 등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질주했던 박지성 선수의 눈물겨운 이야기들이 모두 들어있다.
박지성 선수의 꿈을 향해 품었던 열정과 감동의 숨은 노력을 통해 이 책은 독자들에게 꿈을 향해 정진하고자 하는 자극이 될 것이며, 독자들이 처해있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도움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세계적인 축구 명문클럽인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류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그는 안용중학교, 수원공고를 거쳐 명지대학교에 재학하다 2000년 J-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초등학교 때,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왜소한 체격을 키우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 먹을 정도로 운동 선수로서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추진 못했다. 그러나 중학교 때까지 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고교 시절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할 만큼 모든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선수로 스스로를 훈련시켰다. 명지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0년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 주변의 낮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포르투갈 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2003년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진출했다. 한때 부상으로 인해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지만 결국 극복하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었다. 유럽 진출 2년 6개월 만에 세계 최고의 인기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맨유의 모든 공격 포지션을 소화해내며 팀의 프리미어그리 3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해 프랑스와의 예선전에서 동점골을 넣는 활약을 펼쳐 월드컵 4강 신화의 꿈을 이어갔다. 맨유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통해 '산소 탱크', '센트럴 박' 등의 애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차전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그림과 같은 골로 경기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는 데 큰 역학을 했다.
박지성은 축구선수로서는 평범한 체격에 평발이라는 불리한 신체적 조건을 가졌지만 팀을 위해, 동료를 위해 언제나 빈 공간을 향해 뛰는 '헌신'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의 경기 스타일은 공격과 수비를 가라지 않고 팀이 원하는 위치라면 어디서든 제 역할을 해내는 그만의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차
헤어드라이어 트리트먼트
인내심 많은 여자와 만나고 싶다
가장 많이 먹는 보양식 '개구리'
아버지에게 배운 것
한국 비하 선수와의 첫 대면
나의 목표는 브라질의 둥가
밤마다 날아드는 선배들의 폭력
일본 여성들과의 4대 4 미팅
히딩크 감독에게 제일 고마운 것
나를 미워했던 네덜란드 팬들
2006년 아드보카트호에 대해
유소년 가르치는 일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