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름다운 것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주 오랜 옛날,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왕과 백성이 사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왕과 백성들은 크고 작은 자기만의 정원을 저마다 가꾸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각자에게 작은 정원을 만들어 주어 책임감을 가지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성년식을 치르는 해에 아이가 원하는 나무나 꽃 등을 선택하게 하여 자기만의 정원에 심게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풍습을 두고 왕국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은 그 자체로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가 있습니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고
저자소개
"글 송현경
대학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한 뒤 의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고 상상하기를 즐겨 하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기를 좋아하는 늦깎이 작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림 김순금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존중하며 현대 문명이 가져다 준 오염과 폐해를 인식시켜, 현대문명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세상을 이야기하는 동화 그림작가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풍경화 공모전 입상을 비롯하여 일본 도쿄미술전, 남이섬책나라축제, 한국출판미술협회전 등 다수의 전시전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펴낸 작품으로는 《15소년 표류기》 《마법사 오즈》《어린이 파브르 곤충기》《세상을 바꾼 용기 있는 아이들》 외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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