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제도가 고향인 주치명 시인이 제1집<당신은 모르시나요>출간 이후 이번 2집<동백꽃>시집을 펴냈다. 연당 주 시인은 경희대학교 문리대 학장이며 문학평론가인 김재홍 교수님의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제11회 솟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 푸른 정열의 동백 숲 속에서 피어오르는 내 열정의 동백꽃 봉오리는 붉어라.
바스러지는 파도의 절망 속에서도 솟구치는 태양의 새 희망, 그 의지의 꽃은
나의 자랑이요, 우리 아름다운 거제의 꽃이다.” 아름다운 거제도의 동백꽃을 노래하며
“그 낮은 팔색조 울음소리에 내 어두운 귀를 열고, 그 뜨는 빨간 동백꽃 가지에 내 희미한 눈을 떴다.” 이 책에서는 서정적인 자연에 대한 눈뜸으로 새로운
목차
"동백꽃……11
쓰디쓴 감자……12
청개구리……13
결별……14
매미……15
잔뿌리……16
정치판……17
노래……18
눈뜬 뿌리……19
소쩍새……20
똥……21
짝사랑……22
꽃 시……23
천심……24
먼 길……25
말……26
사랑의 노래……27
꿈과 희망……28
옛 사랑……29
웃음……30
먼 산……31
단비……32
여보시오……33
수평선……34
봄비에……35
막걸리……36
희망은……37
사랑은……38
꽃향기……39
바다는……40
굽이길……41
냄비와 가마솥……42
궂은비……43
용기……44
한강……45
인생은……46
어쩔 수가 없어요……47
우리 꽃 무궁화야……48
바위……49
테러……50
산……51
고백……52
갈대……53
노자산……54
들국화……55
은행나무……56
횃불……57
밤……58
하늘 눈꽃송이……59
사랑……60
자연……61
물레방아……62
이 아침에……63
하얀 찔레꽃 덤불에서……64
해금강……65
고목……66
벚꽃……67
봄꽃……68
못잊어……69
길……70
파도야……71
단풍……72
흰 눈……73
판 판……74
말할 땐……75
닭……76
연……77
꽃샘추위……78
봄의 고향 거제도……79
고운 말 예쁜 말……80
황금박쥐……81
왕대……82
불길……83
애심……84
귀로……85
깃털……86
운명……87
진실……88
여유……89
그리운 사랑……90
옹달샘……91
빗줄기……92
매미 떼……93
인생살이……94
푸른 솔……95
훤한 목련……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