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한형곤 교수의 첫 시집이다. 그의 시는 온대 지방의 화초와 같이, 나무를 잘 키우고 아름다운 꽃을 가꾸는 부드러운 바람과 같이, ‘삶의 본연의 모습’을 추구하여 형상한 서정시이다. 이 시집에는 휴식과 위안을 주는 83편의 시와 10여편의 이탈리아어 작품이 담겨있다. 이탈리아어 작품의 일부는 한국어 시의 번역이며 일부는 이탈리아어로 창작된 것이다.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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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한 형 곤(韓?炯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명예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1972~2009)
서양학대학장, 부총장 역임
한국이어이문학회 회장 역임
월간 <독서> 독서대상, P. E. N. Club 문학상
이탈리아 자유작가연맹 문학상 등을 수상
이탈리아 문화훈장 기사장 서훈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서훈
저서
『이탈리아 문학의 이해』, 『문예사조』(공저),
『비교문학』(공저), 『로마-톨레랑스의 제국』,
『이탈리아문학의 연구』
역서
몬탈레의『몬탈레선집』, 단테의『신곡』,
보카치오의『데카메론』, 아우렐리우스의『명상록』,
요한 바오로2세의『보석상』,
모라비아의『무관심한 사람들』, 『아고스티노』,
『표범같은 여자』, 캇솔라의『잃어버린 관계』,
『외로운 사람』, 콰시모도의『곧이어 밤이 되리』,
『이탈리아의 가곡 선집』『오징어 뼈』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