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식을 잘 기르려는 부모의 열망은 그 어떤 것에 대한 소망보다도 순수하며 절절하지만, 아이들은 그리 쉽게 부모의 뜻을 따라주지 않는다. 아이와의 감정싸움을 그치고 구체적인 사랑 표현을 해 나갈 것을 당부하는 이 책은 자녀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가슴으로 자녀를 만나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주의가 산만해서 공부에 집중 못하는 아이, 자기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 자신감이 없는 아이, 공감 능력과 자기 효능감이 떨어지는 아이, 인내심이 부족한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는 아이 등의 사례를 들면서 유아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의 심리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울 때 실생활에서 부닥치는 문제들과 그 해결책을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잔소리가 심한 부모, 과잉보호 부모, 완벽주의 부모, 희생적인 부모, 독재적인 부모, 일관성 없는 부모, 위협하는 부모 등의 예를 들면서 부모는 아이의 심판관, 지시자, 관리자라는 역할에서 벗어나 때로는 이끌어주고 때로는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면서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일깨워 준다.
저자소개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난 저자는 1995년 결혼해 중학생 아들과 일곱 살 딸을 두었다. 경희대학교에서 교육철학을 공부하고, 기아자동차 홍보
실,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조정실 등을 거쳐 현재 교육 분야 출판 기획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람이 모이는 리더는 말하는 법이 다
르다』, 『습관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사랑 표현이 서툰 부모가 아이를 망친다
1장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말
포기하고 싶을 때 한 걸음만
더 가라
비교하는 말이 아이를 가장 슬프게 한다
마음을 읽어야 말이 통한다
훈계보다는 이해하는 대화를 많이 하자
감
정을 알리는 방법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음을 전염시키자
지시하지 말고 부탁하자
달콤한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
이 보인다
듣는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네 가지 칭찬을 자주 하자
아버지의 권위를 세워 주자
너그러움의 언어를 사
용하자
2장 아이에게 사람됨을 가르치는 말
영원히 사랑해야 할 것은 오직 인생뿐이다
마음을 한 뼘만 넓게 가져라
부모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
사랑은 아이가 성장하는 영양분이다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지 마라
부모에게 인정받는 데 연연
하는 아이로 키우지 마라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마라
사과하는 부모가 아이를 멋지게 키운다
때로는 엄한 사랑도 필요하다
아이는 부모의 윤리관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거짓말은 먼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떼쓰는 아이의 기분을 맞춰 주지 마라
형제자
매는 싸우면서 양보하는 법을 배운다
3장 아이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불어넣는 말
내리막은 더 잘 오르기 위해 견뎌내야 하는 과
정이다
네가 잘되는 일이라면 천 번이라도 그렇게 할게
사랑은 다치게 하지 않는다
아이가 제 힘으로 하도록 격려하자
겁내지 마. 응원해 줄게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수줍어도 괜찮아
넌 남들과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는구나
부모가 행복해
야 아이도 행복하다
생각하라 그러면 감사가 넘친다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명령을 듣고 자란 아이는 표현력이 부족하다
긍정
의 말로 표현하라
4장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말
꿈을 간직한다는 것은 그 꿈을 위해 언제나 노력한다는 의미다
부모의 믿음이 아이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돕는 부모가 아이의 재능을 살린다
큰 인물이 되려면 역할 모델이 필요하다
나를 돕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다
목표 없이는 성취도 없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끈기로 하는 것
수업 직후에 복습을 하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암기법은 따로 있다
부모가 사는 이유, 아이가 공부하는 이유
개념을 이해하면 공부가 즐겁다
독서
는 공부의 기초 체력이다
숙제는 문제 해결력을 길러준다
집안일을 시키면 공부 요령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