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위스의 이름 있는 공예 작가이던 지은이가 한국 아이를 입양하면서 첫 2년간 겪은 일을 적은 일기이다.
아이를 입양한 후의 가족생활은 그녀가 꿈꾸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온 가족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그녀의 친아들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그러나 그녀와 남편은 인내와 사랑으로 입양 아들에게는 웃음을 찾아주고, 친아들에게는 질투와 소외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간다. 두 아들이 어느 정도 자라자 그녀는 40살이 넘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가 공부한 후 병원에서 미술치료사로 일을 한다.
입양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가족, 사랑, 자녀 교육, 인종 차별, 정체성, 사회적 편견 등 많은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스위스의 이름 있는 공예 작가이던 글쓴이는 첫 아들을 낳고 이후 5년 동안 바라던 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자 TdH라는 단체의 도움으로 한국 아
이를 입양하게 된다. 그러나 아이를 입양한 후의 가족생활은 그녀가 꿈꾸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온 가족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어려
움을 겪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그녀의 친아들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다. 그러나 그녀와 남편은 인내와 사랑으로 입양 아들에게는 웃음을 찾
아주고, 친아들에게는 질투와 소외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간다.
두 아들이 어느 정도 자라자 그녀
는 40살이 넘은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가 공부한 후 병원에서 미술치료사로 일을 한다. 지금은 정년퇴직을 한 뒤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
다. 『엄마가 사랑해』는 그녀가 1975년에 아이를 입양한 후 첫 2년간 겪은 일을 적은 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