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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설거지는 했는가
- 저자
- 활안 대선사 저/김성우 엮음
- 출판사
- 휴먼&북스
- 출판일
- 2010-05-03
- 등록일
- 2011-06-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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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거침없는 할(喝)과 방(棒), 몸소 실천하는 운력(運力), 엄격한 수행가풍으로 뭇 선객들의 큰 귀감이 되시는 활안 큰스님 법문집으로,
이 책은 활안 선사의 수행과 사상, 언행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기록인 셈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노 선사의 불립문자의 가풍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언어도단 심행처멸(言語道斷 心行處滅: 말 길이 끊어지고 생각이 갈 곳을 잃음)’의 자리로 들어가는 문없는 문의
관문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26년 전남 담양 출생. 1945년 순창 순평사로 출가했으며, 1953년 월산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58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
를 수지했다. 상원사 청량선원 지리산 칠불암, 범어사, 용화사 등 제방선원에서 40안거를 성만했다.
1977년부터 송광사 천자암 조실로
있으면서 새벽 2시부터 5시 반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수행되는 예불과 천도재, 그리고 정초와 백중 때 1주일간 하루 17시간을 꼿꼿이 서서 하
는 사분정진(四分精進), 매년 1백 일간 방문을 잠그고 수행하는 폐관정진(閉關精進)으로 엄격한 수행가풍을 확립하여 뭇 선객들의 귀감이 되
고 있다. 1999년에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목차
서문
엮은이의 말
1부. 선(禪)이란 무엇인가
이 마음 밖에서 또다시 구할 것이 없다 / 처음 그 마음 놓치지 마
세요 / 마음은 모든 창조의 원인 / 대통령도 마음밭[心田] 밝게 갈아야 / 행복 원하면 자성(自性) 드러내라 / 선(禪), 영원한 자유의
길 / 시간과 공간은 원래 공(空)한 것 / ‘나’ 비워야 바로 보고 쓰는 지혜 얻어 / 선(禪)은 우주와 삶의 이치를 바로 보는 것 / 일
체만법(一切萬法)을 굴리는 원리 / 심신이 공해야 바로 쓸 수 있다 / 선지식은 지혜로운 의사와 뱃사공 / 네 생명의 출처를 밝혀라 /
마음의 여섯 심복을 잘 부리는 법 / 마음 문 열리면 사통팔달(四通八達) / 부모가 낳기 전 너의 본래 면목이 무엇인가? / 능히 일심으
로 사계절을 굴린다 / 본래 갖춰져 있기에 깨달을 수 있다 / 열반에도 머물지 말고 끝없이 초월하라 / 천지를 일깨우는 ‘한 송이
꽃’ 피우라 / 일체중생 구제하는 바다 같은 지혜와 자비 / 단박에 부처 경지로 바뀌는 도리 / 생사를 초월한 실상(實相)은 멸하지 않
는다 / 일체중생이 모두 성불하는 그날까지 / 숨 들이쉬고 내쉴 때 대비주(大悲呪)를 돌려라 / 성불의 씨앗은 발심(發心)
2
부. 세상을 향한 사자후(獅子吼)
한 생각 또렷하면 천지가 봄 / 한 생각 바꾸면 우주의 생산자 돼요 / 마음 밝지 못하면 세
상이 다 거짓말 / 마음밭 갈아 생명 싹 틔울 거야 / 숨 들이쉬기 전의 일을 알아야지 / 시공을 뛰어넘고 생멸을 다스리는 밝은 마
음 / 한 생각 돌리면 자성청정(自性淸淨) / 일체중생에 회향해야 바른 도(道) / 마음 중심에 밝은 기둥 세워야 해 / 한 생각도 일으키
지 않을 때 / 원력과 지혜는 자비의 두 바퀴 / 800년 풍파를 이겨낸 쌍향수처럼 / 천자암에서 들은 본성(本性)의 외침 / 목표 정하면
목숨도 잊을 정도로 정진하라 / 한 생각 일으킬 때가 바로 공부할 때 / 활안 큰스님과 소설가 한승원의 ‘산중대담’
3부.
활안 대선사의 삶과 깨달음
법계의 달빛이 한 손바닥에 밝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