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후안
KOICA 해외봉사단원의 파라과이 이야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작은 날갯짓을 부지런히 움직였던 지극히 평범함 한국 청년의 꿈을 찾아가는 여행기!
꿈을 찾아 파라과이로 가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청년이 있다. 청년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봉사할 기회를 얻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원에 지원했다. 저자는 파라과이 오지 중의 오지인 차코 지역 초등학교에서 초등교육을 담당하였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였다. 《아름다운 후안》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부지런히 움직였던 한국 청년의 파라과이 봉사활동 이야기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다.
저자의 파라과이 생활은 파란만장, 다사다난하였다. 물이 부족하여 제대로 씻을 수도 없었으며 뎅기열에 걸리기도 했고 비가 오면 출퇴근길은 흙 수렁으로 변하기 일쑤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저자는 뜻 맞는 사람들을 모아 지역 최초의 도서관을 지었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직접 쓰고 출판하였으며 학교에 정수기를 설치하고 한국의 아이들과 교환편지를 주고받게 하였으며 의료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도 하였다.
저자는 그의 활동에 대해서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꿈을 위해 그것을 했고 지금 하고 있으며 그리고 앞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할 뿐이다.
《아름다운 후안》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큰 울림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