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을 쓴 열일곱 명의 저자들은 모두 짧게 혹은 길게, 과거에 혹은 현재까지 일본으로의 여행과 그 속에서의 삶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본에서 대학은 어떻게 들어가야 하는 거지?’, ‘나는 일본에서 어떤 직장을 다닐 수 있을까?’, ‘일본 산은 어디가 좋지?’와 같이 무작정 일본을 좋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애국심에 불타서 비판하는 것이 아닌, 일본에서의 평범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의문을 해소해 주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일상을 풀어내고자 했다.
목차
들어가며,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 한 조각……4
편집자 편지, 여행자로서의 일본, 생활자로서의 일본……7
첫 / 번 / 째 / 장
공부하며 일하며 일본에 산다는 것(Study&Work in Japan)
나무 인생의 절반은, 낯선 곳에서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14
단미 다시 선택의 시간이 온다면, 그래도 갈래?……29
양진옥 내가 살아갈 삶의 장소를 정하기까지……52
류일현 일본 회사 상륙작전……64
이장호 나와 일본의 운명적 만남……73
윤현명 나의 일본 대학원 진학기……84
유정래 아이키도合?道와 일본 유학……102
이상구 다시 한 번 찾은 나의 길……125
임경원 도쿄 맑음, 도쿄에서 꿈을 만나다……134
유아영 혈혈단신,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도전하다……143
두 / 번 / 째 / 장
사랑하며 일본에 산다는 것(Love in Japan)
한아름 도쿄 일기……158
이장호 나의 일본 러브 스토리……166
최나영 에노시마의 한국인 며느리……174
김은정 일본은 나의 운명……187
우유미 일본에서 엄마로 자란다는 것……196
세 / 번 / 째 / 장
일본에서 산다는 것(Life in Japan)
나무 최고는 아니지만 한 번쯤 살아볼 만한 곳 ‘일본’……218
단미 특별한 경험, 일본산을 만나다……226
임경원 이젠 믿을 수 있어, 일본인의 한류 사랑!……234
네 / 번 / 째 / 장
변주(Playing a variation)
황은석 나의 일본 이야기……246
김희진 보아, 고쿠센, 그리고 나의 일본어 이야기……260
후쿠기타 아사코 나의 한국 이야기……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