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식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작게나마 투자를 시작하고 금융 문맹을 탈출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은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인 존리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존리는 주식을 하는 사람 중 특히 젊은 청년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책은 월가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철학을 모국의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있는 존리가 기획한 청년들을 위한 만화 시리즈다.청년들이 바로 서고 청년들이 제대로 투자하고 청년들이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쓴 청년을 위한 주식 투자 비결을 담은 주식 만화다.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은 부자가 되는 방법, 경제 독립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어렵고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만화로 재미있고 쉽게 설명한다.시리즈 중 1권 《주식이 뭐예요?》는 사교육비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부모와 학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존리의 특별 수업에 관한 이야기다. 존리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지, 그리고 주식에 대해 알게 하는지의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1980년대 초반 연세대 경제학과를 자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에서 회계학을 배웠다. 그 후 미국 회계법인 피트마윅(Peat Marwick)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다, 펀드매니저가 되어 스커더 스티븐슨 앤 클라크(Scudder, Stevens and Clark), 라자드자산운용(Lazard Asset Management) 등의 자산운용사에서 일했다.
스커더 스티븐슨 앤 클라크에서는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최초의 뮤추얼펀드인 ‘코리아펀드(The Korea Fund)’를 운용했다. 코리아펀드는 1991년부터 2005년까지 14년간 연평균 24%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 펀드의 큰 성공으로 그는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명성을 알렸다.
2014년 메리츠자산운용 CEO로 부임하면서 고국으로 돌아왔고, 현재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인 ‘메리츠코리아펀드’ 등을 출시했다.
2018년부터 ‘경제독립’이란 문구가 적힌 버스를 타고 전국을 다니며 1,000여 건의 강의를 통해 4만여 명의 청중을 만나 금융 교육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증시가 폭락과 급반등을 오가며 코스피가 3000을 돌파할 때, 그는 확고한 투자 철학과 원칙으로 일명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든든한 조언자가 됐다.
그의 신념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는 곧 생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 대상으로 주식과 펀드를 들며, 좋은 기업에 오래 투자할 것을 권한다.
저서로는 《엄마, 주식 사주세요》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등이 있다.